연수구, 도심 유아숲체험원서 ‘목재 체험 프로그램’ 운영…아이들 3,700명 참여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동춘2근린공원·대학공원 유아숲체험원 활용 목재 인형·푯말 만들기 등 210회 체험 진행 11월까지 자연 친화 감각 활동 지속

연수구, 유아 목재 체험 프로그램
연수구, 유아 목재 체험 프로그램

연수구가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심 속 유아숲체험원에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숲 공간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과의 접점을 넓히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체험은 동춘2근린공원과 대학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목재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 푯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돼 총 210여 회 실시됐고, 현재까지 약 3,700여 명의 유치원생이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단순 숲 산책과 관찰에서 나아가 손으로 직접 목재를 다루고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숲 현장에서 자연물을 직접 체험하며 목재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이라는 접근성 높은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실내 교육 시설 없이 계절과 주변 환경을 함께 느끼며 체험하는 점도 특징이다.

연수구는 오는 11월까지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 지역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오감 체험 기회를 얻고 숲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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