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개항장·월미 현장부터 살폈다…출범 첫 현장점검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문화·관광시설 7곳과 문화재단·시설관리공단 등 9개소 방문 시설 운영 애로사항 듣고 문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논의 “현장에서 들은 의견,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

제물포구의회, 관내 유관기관 현장점검
제물포구의회, 관내 유관기관 현장점검

제물포구의회가 출범 직후 지역의 문화·관광시설과 공공기관을 잇달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개항장 일대의 역사문화시설부터 월미바다열차, 문화·시설관리 기관까지 살피며 제물포구의 주요 현안을 파악했다.

제물포구의회는 1일 관내 주요 시설과 유관기관 9곳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물포구의회 출범 이후 지역의 주요 시설을 의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현장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와 기관별 현안을 듣고 정책적으로 검토할 사항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생활사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월미바다열차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제물포문화재단과 제물포시설관리공단을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시설별 방문에서는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주요 현안을 들었다. 의원들은 지역에 분포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 이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개별 문화시설에 대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관광시설과 문화·시설관리 기관까지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제물포구의 문화·관광 분야 전반을 살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유형숙 의장은 “제물포구의 역사·문화자원과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을 의원들이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과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과 관계기관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이 제물포구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제물포구의회는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 과정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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