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 해당화사업 운영 실태 질의…홍남곤 의원 “사업 지속성 살펴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가공실 2곳·해당화 단지 3필지 사용수익 허가 해당화 음료 제조 특허 기술이전…꽃차 생산·판매도 추진 가공시설 실제 활용과 농가소득 연결 여부 후속 확인 필요

홍남곤 옹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홍남곤 옹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옹진군이 추진해온 백령도 해당화 관련 사업의 운영 실태와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놓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가 이어졌다.

홍남곤 위원장은 지난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업기술센터의 해당화 관련 사업을 질의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축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가공실 2개실과 해당화 단지 3필지가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 해당화 음료 제조 특허에 대해 기술이전이 이뤄졌으며 해당화 소득화 시험사업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꽃차 생산용 꽃을 수확·판매해 기금화한 사례도 보고됐다.

홍 위원장은 해당화 사업이 실제 생산과 가공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해당화 단지의 운영 현황과 관련 시설 활용 여부 등이 질의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축산물가공지원센터를 가공창업 보육센터와 농산물 가공 교육·실습장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농축산물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핵심은 해당화라는 특정 품목을 활용한 사업이 실제 소득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는지, 시설과 특허·기술이전 등이 지역 농가의 생산과 판매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는 데 있다.

향후 해당화 재배와 원료 확보, 가공제품 생산, 판매 등 사업 단계별 성과를 확인하고 관련 시설이 실제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는지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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