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10월 한 달 ‘인천아트로드’ 운영…개항장서 배다리까지 확대

문화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개항장·배다리 등 25개 문화예술공간 참여 도슨트 투어 6회·스탬프 투어 상시 운영 개항장 국가유산야행과 연계…전시·문화공간 탐방 기회 마련

인천 아트 로드
인천 아트 로드

인천아트플랫폼이 10월 한 달간 개항장과 배다리 일대 문화예술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는 ‘2026 인천아트로드’를 운영한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지역연계 프로젝트의 하나로 문화예술공간의 전시와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인천아트로드를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개항장 일대에 집중됐던 탐방 범위를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을 포함해 개항장과 배다리 등에 위치한 25개 문화예술공간이 참여한다.

참여 공간의 위치와 전시·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인천아트로드 맵’도 제작해 배포한다. 시민들은 지도를 참고해 관심 있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전시를 관람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슨트 투어인 ‘인천아트워크(Incheon Art Walk)’와 스탬프 투어로 나뉜다.

인천아트워크는 문화예술공간에서 진행 중인 전시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두 6회 운영한다. 탐방 지역에 따라 도든아트하우스와 갤러리 벨라 등이 포함된 ‘개항장 코스’, 부연과 공간 운솔 등이 포함된 ‘배다리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별도 신청 없이 10월 한 달간 상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25개 참여 공간 가운데 원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일정 개수 이상을 확보하면 지정된 수령처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야행’과도 연계한다. 개항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관람과 함께 주변 문화예술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공간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스탬프 투어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도슨트 투어는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세부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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