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산전통시장 인근에 추진 중인 102면 규모 주차장 건립사업의 준공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재성 계양구의원은 8일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과 준공 일정을 확인했다.
계양산전통시장 주차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약 157억원을 들여 10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4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당초 준공 목표는 2027년 4월이었다.
박경자 지역경제과장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하면 준공이 2027년 5월까지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자료에 언급된 62%라는 수치는 예산 집행 진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사가 62%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주차장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 과장은 월별 공정계획을 챙기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주차장 사업은 준공 시점뿐 아니라 공사 기간 중 통행 동선과 보행자 안전, 시장 이용객의 접근성도 함께 관리해야 하는 사업이다. 특히 당초 준공 목표에서 일정이 변경될 경우 변경된 공정과 개장 시점을 주민에게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