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연수구의원 “특별보좌관 채용 과정 공개해야”…대변인 직위 재검토 요구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정책·소통 특보와 대변인 업무·기존 부서 역할 구분 확인 전문임기제 3명 서류·면접으로 선발 대변인 관련 인건비 삭감 의견은 예결위서 부결

최정희 연수구의원
최정희 연수구의원

연수구가 정책·소통 분야 특별보좌관과 대변인 등 전문임기제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직위별 역할과 선발 절차를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최정희 연수구의원은 17일 연수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책·소통 특별보좌관과 대변인의 업무, 기존 부서와의 차이, 임용 절차를 확인했다.

총무과는 정책 특보는 정책 설계와 조정, 소통 특보는 주민 의견과 대외 협력, 대변인은 브리핑과 언론 대응을 담당하는 구상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특히 대변인 직위가 정책을 설명하는 기능을 넘어 행정에 대한 방어적 역할로 활용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직위의 필요성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채용 절차와 관련해서는 전문임기제 채용을 서류와 면접 심사로 진행하며 임용계획은 관련 심의가 이뤄진 8월 10일 수립했다고 총무과가 설명했다.

최 의원은 임용계획 수립 시점과 모집·심사 방식, 면접위원 구성, 기존 보좌인력과 현재 계획의 차이 등을 자료로 요구했다.

최 의원은 정책과 소통 기능의 필요성에는 일부 동의하면서도 대변인 직위를 포함한 원안은 재검토해야 한다며 관련 인건비 삭감 의견을 냈다.

그러나 17일 표결에서 삭감안은 부결됐고 특별보좌관 관련 예산은 원안대로 반영됐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