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가 지하철 임대상가와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을 자활·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의 경제활동 지원으로 확대했다.
인천교통공사는 22일 본사 로비에서 지하철 임대상가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26년 한가위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 임대상가의 영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자활센터,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공사는 별도의 판매시설을 마련하는 대신 본사 로비를 판매 공간으로 활용해 참여 업체들이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지하철 역사 내 기존 이용객을 넘어 새로운 소비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에는 지하철 임대상가와 협력기관을 통해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 등 9곳이 판매자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건강식품과 화장품, 기름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으며 공사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상생마켓은 지하철 임대상가 지원에 자활·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을 연계하면서 참여 대상을 넓혔다. 협력기관을 통해 참여한 판매자들에게는 상품을 알리고 직접 판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임대상가에는 명절 소비 수요를 활용해 기존 역사 이용객 외의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로 지하철 임대상가와 지역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임대상가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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