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추가 사업비 확보…12월 준공 앞둬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사업비 부족으로 준공 일정 불투명했지만 인천시·미추홀구·iH 협업으로 재원 확보 비룡큰둥지 등 복지·돌봄·주거·주차 기능 갖춘 생활SOC 조성 비룡뜰 어울림센터·열린둥지2 복지센터도 주민 생활 거점으로 조성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열린둥지 조감도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 열린둥지 조감도

미추홀구 용현동 원도심에서 추진 중인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부족으로 당초 준공 일정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있었지만 인천시와 미추홀구, 인천도시공사(iH)가 재원 확보에 나서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했다. 이후 공정 관리를 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복지·돌봄 기능 등을 보완하기 위한 사업이다. 미추홀구와 iH는 2020년 2월 총괄사업관리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핵심 시설인 비룡큰둥지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 규모로 조성된다.

복지와 돌봄을 비롯해 주거와 주차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 생활SOC 복합시설로, 기존 원도심에서 부족했던 생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주민 간 교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비룡뜰 어울림센터와 복지시설인 열린둥지2 복지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열린둥지2 복지센터에는 미추홀단기보호센터와 경로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물리적인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복지·돌봄과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추가 사업비 확보 여부가 준공 일정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재원 마련과 공정 관리가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 됐다.

iH는 오는 10월 말 비룡공감 지역축제를 열어 주민들과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iH 균형발전본부장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의 핵심”이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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