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공직자 반부패 교육…“청렴, 매일의 업무와 판단에서 만들어져”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직원 대상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실제 업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 민원·사업 집행 과정의 부패 위험 요인과 공직자 유의사항 점검 청렴 주간·찾아가는 청렴소통단·컨설팅 등 현장형 시책도 추진

손화정 영종구청장
손화정 영종구청장

영종구가 공직자의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점검하고 청렴 기준을 조직 내부에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와 사업 집행 등 실제 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관행이나 개별적인 업무 처리도 주민들의 행정 신뢰와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청렴 기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반부패·청렴 관련 주요 사례와 업무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단순히 제도와 규정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에서 판단이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영종구는 청렴을 별도의 교육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직원들의 업무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청렴 주간을 운영한 데 이어 ‘찾아가는 10분 청렴소통단’과 청렴 컨설팅 등을 통해 직원 참여와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손화정 구청장은 “청렴은 특별한 순간의 실천이 아니라 매일의 업무와 판단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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