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가족봉사자 32명, 추석 식품꾸러미 만들어 저소득 아동가정 50곳 전달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마실가자’ 프로그램에 11가족 참여 참치·햄·김 등 간편식에 조리법과 메뉴 설명서 담아 아이들에게 전할 손편지도 함께 준비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전달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식품꾸러미 전달

부평구 가족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마실가자’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1가족, 32명의 가족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참치와 통조림 햄, 김을 비롯해 카레·짜장·스파게티 면과 소스 등 간편식으로 식품꾸러미를 구성했다.

꾸러미에는 간편식 재료와 함께 ‘오늘은 뭐 먹지?’ 조리법과 메뉴 설명서를 담았다. 아이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도 가족봉사자들이 직접 작성해 함께 넣었다.

완성된 식품꾸러미 50개는 부평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가정 50곳에 전달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식품꾸러미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꾸러미를 받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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