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조 3,766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 제출… 본예산 대비 934억 증액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본예산 대비 7.3% 증가… 주민 안전·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 현안에 재원 집중 남촌동 도시재생 40억·간석3동 뉴빌리지 44억·노후 하수관로 정비 25억 반영 이병래 구청장 “한정된 재원 효율적 활용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어낼 것”

남동구청
남동구청

남동구(구청장 이병래)가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남동구는 본예산 1조 2,832억 원 대비 934억 원(약 7.3%)이 증액된 총 1조 3,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국·시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함과 동시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 생활과 직결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거환경 정비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구는 취임 직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혁신TF’를 구성해 재정 구조를 진단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지방채 관리 등 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다.

주요 세출 항목을 살펴보면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및 도시 정비 사업이 중점 편성됐다.

  • 생활환경 및 안전 개선: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6억 원), 약산초등학교 남측도로 통학로 조성(6억 원), 아담어린이공원 환경개선(3억 원)

  • 도시정비 및 현안 사업: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44억 원), 남촌동 도시재생사업(40억 원),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25억 원)

남동구는 이번 추경을 통해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한편, 장기 추진 과제인 도시재생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구민들이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12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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