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73회 해양경찰의 날 맞아 ‘모범해양경찰’ 8명 표창… 해양주권 수호 격려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박찬대 시장, 시청 접견실서 구조·안전·불법조업 단속 등 헌신해 온 해경 유공자 표창 수여 서해5도 야간운항 허용시간 확대 등 해상 여건 변화 속 ‘안전한 해양도시 인천’ 구현 다짐

인천시, 2026년 모범해양경찰 표창 수여식
인천시, 2026년 모범해양경찰 표창 수여식

인천광역시는 제73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해양주권 확립에 이바지해 온 ‘모범해양경찰’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해양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수상한 모범해양경찰 8명은 도서 및 해상 현장 구조 대응, 접경 해역 안전 확보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해상교통관제 질서 유지, 밀입·출국 등 해양범죄 단속 및 불법어구 유통 근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공로를 세웠다.

특히 올해는 39년 만에 ‘서해5도 야간운항 허용시간’이 확대되는 등 서해 해상교통 환경에 큰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해양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해양경찰은 이 같은 여건 속에서도 구조·구난과 해상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한 해양도시 인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바다는 수많은 섬과 서해 최북단 접경해역을 품고 있는 동시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물류의 핵심 해역”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는 해양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서해의 평화를 함께 지켜나가는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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