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5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린 청소년 대표 축제 ‘2026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올해 페스티벌은 ‘환경·나무·책’을 핵심 주제로 설정해 총 25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보호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6회 청소년가요제’와 ‘제24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각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연 결과, 가요제에서는 박진영의 ‘HONEY’를 부른 김레인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댄스경연대회에서는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웰보스크루(WELLBOSS CREW)’가 화려한 군무로 대상을 차지했다. 각 경연 대상 팀에게는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됐다. 경연 후에는 인기 가수 원슈타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 이웃과 함께 마음껏 즐긴 화합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역량 개발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진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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