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개회… 결산·추경·행감 등 안건 처리 착수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회기 진행… 2025 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의 홍준호 부구청장 등 전입·승진 간부 공무원 인사 및 구정질문 출석 요구 건 의결 김한연 의장, "적재적소 예산 집행 검증 및 합리적 대안 제시하는 생산적 회기 만들 것"

부평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부평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김환연)가 3일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제10대 부평구의회 개원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 구정 현안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김환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성숙한 지방자치의 열망을 안고 희망차게 출발한 제10대 의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진행되는 추경안 심의인 만큼 선택과 집중의 묘를 발휘하고, 집행부 역시 합리적인 지적과 대안을 적극 수용해 행정 신뢰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지난 8월 자로 임명 및 승진한 간부 공무원들의 인사가 진행됐다.

부평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부평구의회,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홍준호 신임 부구청장을 비롯해 조현희 도시관리국장, 최은영 영유아보육과장, 박미숙 위생과장, 허미연 주차관리과장, 정락성 토지정보과장 등 전입·승진 공직자들이 단상에 올라 구민 복리 증진과 의회와의 소통을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보고에서는 부평구가 제출한 총 82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윤수진 기획문화국장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825억 원(6.14%) 증가한 1조 3,449억 600만 원 규모다. 구는 고유가 피해 지원(540억 원), 사회복지 및 보건 사업, 도로·교통 안전 환경 조성 등 필수 경비와 국·시비 보조사업 변동분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9일간)로 확정했으며,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구정 전반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기 위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휴회하며,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안건 심사 및 현장 방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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