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구가 관내 CCTV를 경찰과 24시간 공동 관제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까지 신속하게 연결하는 치안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검단구는 지난 1일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인천서부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범·교통·재난 CCTV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설 유지관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상주 경찰관 파견을 통한 긴급출동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범죄 수사 및 사건·사고 해결을 위한 영상정보 열람·반출 관리 등 운영 전반에서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일 문을 연 검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내 725개소에 설치된 1,823대의 CCTV를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상 상황 발견 시부터 경찰 출동으로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제도화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설 검단구의 치안과 안전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서부경찰서와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검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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