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을 읽다”... ‘3색3책 인천북’ 선포식 개최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3월 13일 청학아트홀서 북콘서트... 성인·청소년·어린이용 3권 선정 김겨울·무루·김혜정 작가 참여해 시민과 소통의 장 마련

2026 3색 3책 인천북 선포식 북 콘서트
2026 3색 3책 인천북 선포식 북 콘서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서관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26년 3색3책 인천북 선포식 및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운동의 일환이다. 올해는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시민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성인 분야 「책, 이게 뭐라고」(김겨울) ▲청소년 분야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김혜정) ▲어린이 분야 「도서관 고양이」(무루) 등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북 선정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과 더불어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북콘서트로 꾸며진다. 성인 및 어린이 분야 도서를 주제로 김겨울·무루 작가가 참여해 도서 소개와 북토크를 진행하며, 청소년 분야의 김혜정 작가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형식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어린이 선정 도서인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를 비롯해, ‘3색3책 인천북’ 소개 코너가 운영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감동적인 문구들을 따로 모은 ‘책 속의 문장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이번 선포식은 독서와 소통의 가치를 공유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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