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제기된 인사권 침해 및 예산 지원 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구의회는 제278회 임시회에서 ‘행정체제 개편 예산 및 인사권 침해 등 검증 특별위원회’ 결의안을 의결하고, 지난 11일 위원장에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 부위원장에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당하·마전·오류왕길·청라3동)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불거진 인천시의 인사 개입 의혹과 예산 지원 미흡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인사권 침해 우려와 함께, 개편에 따른 막대한 예산 부담에 대응할 재정 지원 필요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김남원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제기된 인사권과 재정 문제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기초자치단체 인사권 보호와 합리적인 재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개편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철 부위원장도 “인사권과 재정 문제는 서해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 과정의 주요 쟁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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