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연수를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2026년 유치원 신규임용 및 복직 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복직 교사들이 인천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인천 교육의 핵심 가치와 미래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한 과제들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통합교육 ▲유아교육에서의 읽걷쓰 AI(아이)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유아·놀이 중심 교육 ▲디지털 기반 미래 유아교육 등 유아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교사로서 갖춰야 할 법적 지식과 행정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연수생들은 ▲노동인권 및 노사관계의 이해 ▲인사관리 및 복무규정 ▲정보보호의 이해 등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제도적 지침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교사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감성 특별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교사 스스로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교육을 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배려다.
이경희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전문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세심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