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인천 미추홀·연수 지역위원장 확정…강화영·김형연 선임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전국 21명 추가 인선…2028년 총선 대비 지역조직 확대 강화영 전 인천시 공무직, 미추홀구 지역위원장 맡아 김형연 의원은 연수구 지역위원장…현역 의원·최고위원 활동

조국혁신당 강화영 미추홀구 지역위원장, 김형연 연수구 지역위원장
조국혁신당 강화영 미추홀구 지역위원장, 김형연 연수구 지역위원장

조국혁신당이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조직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와 연수구 지역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미추홀구에는 강화영 전 인천광역시 공무직이, 연수구에는 김형연 국회의원 겸 당 최고위원이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국혁신당은 6일 ‘불평등과 싸우는 조국혁신당’을 뜻하는 ‘불싸조’ 지역위원장 21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전국 단위 지역조직을 정비하고 2028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 확대의 일환이다.

미추홀구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된 강화영은 조국혁신당 인천시 미추홀구·동구 지역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인천광역시 공무직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연수구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 김형연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이자 당 최고위원으로, 앞서 조국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이번 인선 대상자 선정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진행했다. 조강특위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추렸다. 이후 5일 최고위원회와 6일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에 발표한 21명 가운데 여성이 7명으로 전체의 33.3%라고 밝혔다. 주요 인선에는 인천의 강화영·김형연을 비롯해 김재원 국회의원(서울 은평구), 백진숙 충남도당위원장(충남 천안시), 심규탁 경남도당위원장(경남 창원시), 이효진 완주군의회 의원(전북 완주군), 박홍률 전 목포시장(전남광주 목포시) 등이 포함됐다.

정춘생 조강특위 위원장 겸 사무총장은 2028년 총선에서 반개혁 지역구에 개혁 성향이 뚜렷한 인물을 출마시키겠다는 당의 방침에 맞춰 지역위원장 인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들이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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