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2026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화합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살피고, 평화·안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기반을 넓혀 온 의정활동이 수상 배경으로 제시됐다.
김 의장은 제8대 미추홀구의회부터 내리 3선에 당선된 의원으로, 지난 7월 제10대 미추홀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의장 취임 당시 동료 의원 간 화합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강조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왔다.
김 의장은 지역 현장과 주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연결하는 데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그는 의정활동에서 현장성을 중요한 가치로 꼽으며, 재건축·재개발 같은 주요 현안뿐 아니라 보행로와 골목길 조명 등 주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편도 살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역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 행보도 이어졌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9월 통합방위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비상상황 대응체계와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어 10월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추홀구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과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인식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회장 현재오)이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 등 4개 언론사가 공동 주관한다. 정치·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국가 발전과 평화 정착,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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