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읽기서 창작·표현까지…인천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350명 연수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인천시교육청, 5일부터 19일까지 권역별 실습 연수 7회 운영 그림책으로 이야기 구성하고 직접 책 만드는 체험 과정 마련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사례 공유…영유아 인성·독서교육 지원

그림책 읽기서 창작·표현까지…인천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350명 연수
그림책 읽기서 창작·표현까지…인천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350명 연수

그림책을 읽는 활동을 아이들의 이야기 창작과 표현으로 확장하는 교육 방법을 익히기 위해 인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실습 연수에 참여한다.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말과 글, 다양한 표현 활동으로 풀어내도록 돕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인천시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유치원 방과 후 과정 강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처음 만나는 그림책 활용 연수'를 총 7회 운영한다.

'그림책, 이야기가 되고 수업이 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교직원의 인성·독서교육 역량을 높이고, 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을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읽기에서 이야기 만들기까지 실습

연수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이야기 교육의 개념과 교육·보육 현장의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참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구성하고 책을 만들어 보는 작가 체험도 진행해, 그림책 읽기를 창작과 표현 활동으로 연결하는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고 표현하도록 돕는 수업 방안을 모색한다.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경험 함께 나눠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서로 다른 교육·보육 환경에서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활동 여건에 맞는 그림책 수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참여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수를 인천지역 권역별로 나눠 총 7회 진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림책이 영유아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도록 돕는 친근한 매체라며, 이번 연수가 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읽걷쓰AI'를 일상 속 놀이와 배움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중심 연수를 통해 교직원의 인성·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