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가 직원들의 사진 촬영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넓혀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도 무료 프로필·증명사진을 제공한다.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사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일상과 사회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인천교통공사는 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얼굴 담기’ 무료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얼굴 담기’는 공사 직원들이 가진 사진 촬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에 집중했던 사업을 올해부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진 지원으로 확대했다.
장수사진에서 일상에 쓰는 프로필·증명사진까지
올해 상반기에는 어르신 14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고, 하반기에는 교통약자 22명이 참여한 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촬영에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어르신 등 23명이 함께했다.
공사는 참가자들에게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제공할 예정이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과 인화 작업을 거쳐 액자에 담아 전달한다.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지원 대상 발굴
이번 사업은 공사의 사진 촬영 재능과 복지관의 지역사회 연계 기능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복지관과 협력해 사회적 교류가 적거나 사진 촬영 기회가 필요한 주민을 참여자로 연결하고, 장수사진 중심이던 지원 범위를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사진으로 확장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사진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새로운 출발을 위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지속 추진
인천교통공사는 직원 재능기부와 지역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상 확대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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