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30명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가족센터와 ‘싱글싱글 라이프’ 운영…맞춤형 노후교육·문화체험 진행 평가회서 사업 성과 공유하고 참여자 사전·사후 변화 점검 연령·계층별 고립 위험 살펴 지속 가능한 관계망 지원 추진

제물포구,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30명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제물포구,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 30명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제물포구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구는 3일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싱글싱글 라이프-행복이음 Level Up Project’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맞춤형 교육과 문화활동으로 고립 완화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중·장년층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일상 회복과 정서적 교류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에게는 1인 가구 맞춤형 노후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여가 체험과 외부 나들이 등 다른 사람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물포구는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전·사후 검사로 참여자 변화 확인

이번 평가회에서는 사업 운영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전·사후 척도 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를 살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상태를 점검해 사업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박미희 제물포구가족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홀로 거주하는 주민의 연령과 계층별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독사 예방과 지역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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