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여성가족재단,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맞손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서 업무협약…전시·교육·문화행사 공동 추진 시설·사업 자원 연계해 주민 문화·여가 프로그램 확대 첫 협력사업으로 워라밸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

인천시설공단·여성가족재단,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맞손
인천시설공단·여성가족재단,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맞손

인천시설공단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문화·교육 분야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보유 시설과 사업을 연계해 시민이 일·생활 균형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인천시설공단 복합문화센터사업단은 3일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와 교육 분야 협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상 문화·여가 프로그램 및 행사 연계, 시설과 보유 자원을 활용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을 모은다. 기관별 사업을 연결해 공공 문화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로 첫 협력

협약 이후 추진할 첫 사업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진행한 ‘워라밸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다. 인천시설공단은 가좌근로자복합문화센터에서 수상작을 선보여 센터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일·생활 균형의 의미를 사진 작품을 통해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실제 문화서비스로 연결하는 첫 사례다. 공단은 향후에도 센터의 시설과 운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협력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시설 기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동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일·생활 균형이라는 정책적 가치를 전시와 교육, 지역 행사 등 시민 생활과 가까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취지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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