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통합돌봄 담당자 35명 실무교육…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공유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업무 맡은 지 3개월 미만 직원·신임 팀장 대상…구·동·보건소 협업체계 점검 대상자 발굴부터 종결까지 9단계 흐름과 기관별 역할 교육 조사·개인별 지원계획·서비스 연계·모니터링 등 현장 절차 안내

미추홀구 통합돌봄 담당자 35명 실무교육
미추홀구 통합돌봄 담당자 35명 실무교육

미추홀구가 통합돌봄 업무를 새로 맡은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까지 업무 전 과정을 공유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절차를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추홀구는 지난 2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통합돌봄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구 통합돌봄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에서 업무를 맡은 지 3개월이 되지 않은 직원과 신임 팀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사업 구조와 기관별 역할부터 교육

교육은 공통교육과 실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통교육에서는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목적, 지원 대상자 기준을 비롯해 대상자 발굴부터 종결까지 이어지는 9단계 업무 흐름을 다뤘다. 전국 단위 서비스와 미추홀구 특화사업을 함께 소개하고, 구·동·보건소 등 기관별 담당 역할도 설명했다.

새로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사업의 전체 구조를 먼저 이해한 뒤 각 기관이 어떤 단계에서 협력해야 하는지 파악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조사·지원계획·모니터링 실무 절차 익혀

실무교육에서는 대상자 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필요한 서비스 연계, 지원 이후 모니터링 등 현장에서 수행하는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단순한 사업 소개를 넘어 실제 업무 단계에 맞춰 처리 과정과 협업 지점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을 원활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기관 간 협력으로 지원 공백 줄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구·동·보건소가 역할과 협업 절차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어지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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