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 추진위 구성·협력업체 선정…2,437세대 사업 본격화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주민총회서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승인…정비사업 추진 체계 마련 정비업체·설계자·감정평가법인 선정…2026년 예산안 등 주요 안건 의결 부평동 11만9,029㎡에 공동주택 2,437세대 계획…2027년 조합설립 목표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 추진위 구성·협력업체 선정…2,437세대 사업 본격화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 추진위 구성·협력업체 선정…2,437세대 사업 본격화

부평구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사업이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승인과 정비사업 협력업체 선정을 마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총회에서 사업 운영과 자금 조달, 예산 관련 안건도 의결되면서 향후 조합설립을 향한 절차가 구체화됐다.

부흥초동측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1일 부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부평구청의 승인을 받은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을 의결했다.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의 기준을 확정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조직적 틀을 갖춘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주연도시미학, 설계자로 신대이엔지, 추정분담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업체로 대화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를 각각 선정했다.

정비사업 관리와 설계, 사업비 분담 추정에 필요한 전문업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검토와 조합설립 준비에 필요한 실무 기반도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이 밖에도 추진준비위원회와 추진위원회가 수행한 업무의 추진, 2026년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업무규정 제정, 자금 차입 방식과 이자율·상환방법, 추진위원회 위임, 2026년 주민총회 예산안 등이 의결됐다.

이은석 추진위원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조속한 구역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2027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대상지는 부평구 부평동 156-1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11만9,029.8㎡다. 계획상 공동주택 2,43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토지등소유자는 현재 1,561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총회에서 추진위원회 운영체계와 협력업체 선정 등 주요 준비 절차가 진행된 만큼, 앞으로 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가 사업의 다음 단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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