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당원협의회가 이른바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뇌물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연일 고강도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은 인천 서구 주요 거점에서 피켓 시위와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통일교 게이트 공천 뇌물 진상규명’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야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서구청역 사거리를 비롯해 청라 와마트 인근, 경서동 회전 로터리 등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인 시위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당직자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선택적 특검 남발, 공천 뇌물도 특검하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특정 사안에 국한된 특검 추진의 불공정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장외 투쟁에는 박종진 위원장 외에도 김학엽 인천 서구의원, 하기정 경서환경봉사단 회장 등 서구을 당협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구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의혹의 심각성을 알리며 철저한 수사와 진실 밝히기를 요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공천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치적 필요에 따른 선택적 특검이 아닌,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한 전면적인 특검 수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