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5회 연속 선정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지난해 구매액 19억4천만 원·구매비율 2.3% 기록 장애인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 지원 공로 인정 공공구매 통한 안정적 판로 확보·경제적 자립 뒷받침

인천교통공사 전경
인천교통공사 전경

인천교통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5회 연속 선정됐다. 공공기관의 구매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생산활동과 연결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28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9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에 기여한 11개 기관에 표창이 수여됐다.

2025년 구매액 19억4천만 원

공사는 2025년 기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2.3%, 총구매액 19억4천만 원을 기록했다. 해당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의 구매 수요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활동과 연결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돕는 제도다. 공공기관이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면 생산시설의 판로 확보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업활동에 필요한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다.

직업재활 인식 개선 의미도

매년 10월 30일인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1(일)이 0(없으면) 3(삶)이 0(없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의 근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교통공사의 연속 선정은 도시철도 운영 공기업의 구매 활동이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과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연간 구매액과 구매비율을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에게 자립할 수 있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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