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 월 1회 이상 합동 캠페인

지역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백석동 소규모 공장 찾아 화재 예방·대응 요령 홍보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70여 명 참여 2024년 대규모 화재 피해 계기로 순찰·위험요소 점검 강화

검단구,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 캠페인」
검단구,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 캠페인」

검단구가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의 화재 확산 위험에 대응해 민관 합동 캠페인과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건물이 밀집하고 공장별 관리 여건이 다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예방 홍보와 위험요소 점검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검단구는 22일 백석동 일대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진규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 안전단체원 등 약 70명은 공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 및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검단구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지역의 경우 다양한 업종이 모여 있어 시설별 안전관리 여건이 서로 다르고, 건물 간 간격도 좁아 화재 발생 시 불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관내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서 대규모 화재 피해가 발생한 이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검단구 출범 이후 해당 지역에서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과 재난 위험요소 파악을 위한 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부서를 통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불법 건축물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평상시 화재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공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장기적인 화재 예방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홍보와 순찰을 통해 공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예방 활동이 실질적인 위험요소 개선과 자율 안전관리 정착으로 이어지려면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가 뒷받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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