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최지애, 전국체전 금메달…시즌 6관왕·2년 연속 금맥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최지애, 여자 자유형 68㎏급 결승서 박현영 5-2 제압 남녀 선수단 금 1개·동 4개 수확…부상 딛고 정상 복귀 21일 추가 메달 도전…남자 2명·여자 2명 출전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 107회 전국체전에서 금1·동4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 107회 전국체전에서 금1·동4

인천환경공단 레슬링선수단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여자 자유형 68㎏급 최지애는 금메달을 따내며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를 석권하는 시즌 6관왕에 올랐다.

최지애는 준결승에서 전남체육회 장은실을 5-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경북체육회 박현영을 5-2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인천환경공단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기록도 이어갔다.

최지애의 우승은 부상을 딛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부상과 수술로 어려움을 겪으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고, 은퇴까지 고려했다. 2025년 인천환경공단에 입단한 뒤 재기에 성공해 시즌 6관왕을 달성했다.

동메달은 남녀 선수단에서 고르게 나왔다. 18일 남자 자유형 97㎏급 최민기가 첫 메달을 획득했고, 19일에는 남자 자유형 70㎏급 김철송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20일에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82㎏급 송지혁과 여자 자유형 55㎏급 유소연이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상을 극복한 최지애와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 축하를 전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 선수단은 21일 남자 그레코로만형 72㎏급 김철송과 130㎏급 김선재, 여자 자유형 53㎏급 권미선과 62㎏급 정혜지가 추가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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