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역서 복합재난 대응훈련…화재·폭발·열차 탈선 동시 상황 점검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9일 계양역 일원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긴급구조통제단 실제 가동 PS-LTE 활용해 기관 간 상황 공유·현장 지휘체계 점검

계양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양구,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양구가 계양역에서 화재와 폭발, 열차 탈선, 다중운집 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계양구는 오는 29일 계양역사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화재·폭발로 열차가 탈선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재난 발생 초기 판단부터 현장 대응과 기관 간 협업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점검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 대응기구를 가동해 기관별 임무와 지휘체계, 협조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한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를 활용해 경찰·소방·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현장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재난 상황에서 기관 간 소통과 공동 대응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훈련에 앞서 참여자 안전교육과 차량·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구민이 참여하는 국민체험단도 운영해 훈련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대응 절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협업과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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