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야와 내년 예산 협의…풍물축제·CCTV·캠프마켓 등 지원 요청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민주당·국민의힘과 잇따라 협의회…주요 현안 13건·역점사업 3건 논의 CCTV 특별교부세·캠프마켓 주민편의시설 등 재정 지원 요청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혁신센터 등 중장기 사업 추진 방향도 공유

부평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부평구가 내년도 재정 여건과 주요 현안을 여야 지역 정치권에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부평구는 지난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10월 1일 국민의힘과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 부평구는 부평풍물대축제 예산 지원과 CCTV 신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비롯해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 주민편의시설·휴게공간 조성, 청천2동 안심마을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중장기 사업도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단계와 혁신센터 조성사업 등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13건과 역점사업 3건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민주당과의 협의회에는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갑)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유제홍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노종면 의원은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홍 당협위원장도 “지역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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