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북측 광역도로 일부 개통…김포·일산 방면 교통축 단계적 확보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7일부터 대곡동~일산 방향 상·하행 각 1차로 개방 불로동 방향은 전 차로 통행…전 구간 제한속도 50㎞ 감정IC 접속도로 공사는 계속…내년 1월 전체 준공 목표

인천 대곡동→ 일산방향(감정동)
인천 대곡동→ 일산방향(감정동)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일산대교 방면을 연결하는 북측 광역도로가 전체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부터 개통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7일부터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를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대곡동을 기점으로 일산 방향은 상·하행 각 1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 불로동 방향은 전 차로가 개방된다. 도로 전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다.

다만 감정IC 북측 접속도로 공사는 계속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체 도로가 한꺼번에 개통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통행이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는 검단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일산대교 방면을 연결하는 서북부권 광역교통망이다. 2020년 12월 착공했으며, iH는 내년 1월 전체 사업 준공을 목표로 남은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iH는 부분 개통에 앞서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개통 초기에는 교통안전관리원을 배치해 변경된 차로 운영과 진입 동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검단 입주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감정IC 일대 정체 완화가 기대된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iH는 감정IC 북측 접속도로를 비롯한 잔여 공정과 부대공사를 이어가면서 단계적으로 교통 운영과 안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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