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현장 대응 역량 강화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영종하늘누리센터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교육 현장 사례로 아동학대 발견·신고 절차와 신고 의무자 역할 교육 영유아 권리 존중 위한 선서·슬로건 선포도 진행

영종구, 2026년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종구, 2026년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영종구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영종구는 지난달 29일 영종하늘누리센터 하늘누리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종구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요령, 신고 의무자의 역할, 대응 체계 등을 다뤘다.

김현숙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는 실제 현장 사례를 활용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을 발견했을 때 신고 의무자가 어떤 절차에 따라 대응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이 영유아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공간인 만큼 아동학대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번 교육은 신고 절차를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책임도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함께 영유아 권리 존중과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선서문을 낭독하고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보육 과정에서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영종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보육의 가장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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