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부평구의원, 노인일자리 중도포기 관리체계 개선 요구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올해 95개 사업 7,521명 참여…중도포기자는 646명 건강악화 48%·기타 사유 31.6%…기타 사유 세분화 검토 시장형 사업 이탈 방지·대기자 배정·취업 연계 개선 추진

김진웅 부평구의원
김진웅 부평구의원

김진웅 부평구의원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중도포기 원인을 세분화하고 시장형 사업의 이탈을 줄이는 등 관리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부평구는 제277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서면답변을 통해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95개 사업, 총 7,5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도포기자는 646명이라고 밝혔다.

중도포기 사유는 건강악화가 48%로 가장 많았고 기타 사유가 31.6%를 차지했다. 기타 사유에는 사망, 적성 불일치, 가족·손주 돌봄, 간호·간병 등이 포함돼 있어 구는 중도포기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장형 사업은 19개 사업단에 54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75명이 중도포기해 13.79%의 중도포기율을 보였다. 구는 급여 수준이 다른 일자리보다 낮아 이탈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기존 업체와 작업단가 인상을 협의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7,045명 모집에 1만2376명이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결원이 발생하면 차점자를 수시로 선발·배치하고 있다.

구는 대기자 배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일자리 전산관리시스템 개선도 관계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다.

취업 연계 측면에서도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역량과 경력 등을 고려해 민간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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