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포구서 ‘뷰티 축제’…전통 고전머리부터 현대 헤어작품까지

문화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제7회 남동뷰티페스티벌 개최…미용인·주민 800여 명 참여 고전머리 3개 무대·현대 헤어작품 3개 무대 선보여 무료 커트·헤어스타일링·체험부스에 지역 K뷰티 기업 홍보관도

제7회 남동뷰티페스티벌
제7회 남동뷰티페스티벌

전통 고전머리부터 색과 형태를 활용한 현대 헤어작품까지 다양한 미용 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가 인천 소래포구에서 열렸다.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7회 남동뷰티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용인과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헤어쇼를 중심으로 메이크업과 패션, 창작 헤어작품, 음악 공연 등을 결합해 진행됐다.

헤어쇼에서는 ‘풍류, 꽃처럼 머물다’, ‘하늘의 선율 그리다’, ‘천년의 빛’ 등 3개 무대를 통해 고전머리의 선과 조형미를 표현했다. 이어 ‘DARK FANTASY’, ‘PURE RADIANCE, 순백의 향연’, ‘BLOOMING FREEDOM’ 무대에서는 색과 형태를 활용한 현대적인 헤어작품을 선보였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마음 남동구봉사단은 무료 커트를 진행했고 부천대 미용학과 학생들은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원봉사센터는 풍선아트와 POP, 캘리그라피, 수세미 뜨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색소폰 연주와 댄스 등 축하공연도 행사장 분위기를 더했다.

남동구 소재 K뷰티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됐다. 미용인들의 작품 발표와 주민 체험에 지역 기업 홍보를 더해 미용 분야와 지역 산업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장은 “제7회 남동뷰티페스티벌을 통해 남동구 미용인들이 화합하고, 남동구민들이 다양한 뷰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뷰티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미용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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