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구의회 결산심사에서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가 지나치게 낮게 설정됐고 부서별 성과지표 표시 방식도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손은비 영종구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자원순환과 성과표를 살펴보며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 범위에 0%가 포함돼 있고 음식물류 폐기물 목표도 0.5%에 그친 점을 지적했다.
손 의원은 실제 성과를 어느 수준까지 달성해야 하는지 주민들이 판단하기 어렵다며 목표 설정 방식 자체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일부 지표의 실제 달성률이 100%를 넘어 150%, 118%, 약 1100%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데도 성과표에는 모두 100%로 표시된 이유를 물었다.
자원순환과는 당시 목표 설정이 낮았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표기 방식과 세부 산식을 확인해 답하겠다고 했다.
손 의원은 부서마다 동일한 기준으로 성과를 표시하고 목표 자체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번 질의는 폐기물 감량 실적이 실제로 0%였다는 의미가 아닌 목표치와 성과표 작성 방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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