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연수구의원 “특별보좌관 3명, 기존 부서와 업무 어떻게 나눌지 제시해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공약·주민소통·홍보 업무 기존 부서와 역할 중복 여부 확인 총무과 “특보는 정책 결정 자문·조정 역할” 함박마을 공원 사전용역비 2억원 삭감안은 3대3으로 부결

김선아 연수구의원
김선아 연수구의원

연수구가 특별보좌관 3명을 채용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부서와 업무가 겹치는지, 추가 인력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의회에서 논의됐다.

김선아 연수구의원은 17일 연수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특별보좌관 채용의 필요성과 기존 부서와의 역할 분담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기획예산실이 공약 업무를, 자치행정과가 주민 소통을, 홍보소통실이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뒤 세 부서가 이미 수행하는 업무와 특별보좌관의 업무가 어떻게 구분되는지 물었다.

총무과는 기존 부서가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반면 특별보좌관은 구청장의 정책 결정에 대한 자문과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업무가 겹쳐 보이는 만큼 특별보좌관을 통해 어떤 성과를 추가로 낼 수 있는지, 기존 실무인력 확충보다 우선해야 할 근거가 무엇인지 자료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같은 회의에서 함박마을 공원 조성사업의 사전용역비 2억원에 대해서도 추경 편성의 시급성을 더 검토해야 한다며 삭감 의견을 냈다.

해당 삭감안은 찬반 3대3으로 부결됐다. 총사업비가 127억원 규모로 설명된 사업인 만큼 기존 공원사업과 유지관리 비용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This article is not available in the selected language. Showing the original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