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완수 남동구의원, 만수천 복원사업 로드맵 주민 공유 요구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2027년 예정 68억원 사업비 계획에서 빠져 사업시기 조정 구 재정여건·주변 개발사업 연계로 공사 일정 늦춰 기본설계 방향과 향후 일정 주민에게 설명할 필요성 제기

기완수 남동구의원
기완수 남동구의원

남동구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의 공사 일정이 늦춰진 가운데 기완수 남동구의원이 사업이 계속 추진되는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 의원은 11일 열린 남동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치수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만수천 복원사업 추진 일정을 확인했다.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은 시비와 구비를 50대50으로 매칭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는 설계 관련 최소 경비 6천만원이 반영됐다.

당초 2027년에 68억원이 반영됐지만 이번 계획에서는 해당 예산이 빠지고 사업시기가 조정됐다.

치수과는 당초 기본 및 실시설계 이후 2027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계획했으나, 남동구 재정 여건과 주변 지역개발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해 사업시기를 뒤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 의원은 2028년 이후로 예산계획이 넘어간 만큼 사업이 계속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치수과는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해 내년도까지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 기본설계 방향과 로드맵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기 의원은 내부 검토에 그치지 않고 사업과 직접 관련된 주민들에게도 추진계획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치수과는 관계부서와 내부 조율 후 주민설명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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