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상 남동구의원, 폐형광등 처리비 지속 부담 대책 요구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EPR 지원 종료로 올해 구비 6천만원 신규 편성 내년 처리비 1억2천만원 예상…“영구적 구비 부담 우려” LED 전환 지원·외부 보조금 확보 등 대책 주문

이철상 남동구의원
이철상 남동구의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지원 종료로 남동구가 폐형광등 처리비를 자체 부담하게 된 가운데 이철상 남동구의원이 지속적인 구비 부담을 줄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10일 열린 남동구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청소행정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폐형광등 처리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남동구는 EPR 지원금 소진에 따라 이번 추경에서 폐형광등 처리대행수수료 6천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구는 내년도 관련 예산으로 약 1억2천만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폐형광등이 발생하는 한 자체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매년 상당한 규모의 구비가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관련 조합이나 외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금이나 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시에 단순히 폐형광등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형광등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정책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형광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 등을 통해 폐형광등 발생량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청소행정과는 관련 지원 가능성을 확인하고 환경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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