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북향민과 함께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8일 강화섬김치 공장에서 ‘북향민과 함께하는 통일김치 담그기·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윤섭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과 북향민, 경찰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 200개는 관내 북향민을 비롯해 장애인시설,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향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과 김치를 나누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갔다.
이윤섭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북향민들이 남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가정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북향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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