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청년 24명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남동구는 18일 ‘남동구 청년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2026년 신규 단원 14명과 연임 단원 10명 등 2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에 이어 단원 소개와 분과별 활동계획 공유가 진행됐다. 참여단은 앞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 과정에 의견을 내는 참여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정책 참여 네트워크다.
남동구는 산업단지와 주거·상업지역이 함께 형성돼 있어 지역에 따라 청년들의 생활환경과 일자리 여건에도 차이가 있다. 참여단은 지역 현안을 청년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정책 수요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안된 의견은 기존 청년사업의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이나 정책 수요를 확인하고 신규 사업을 검토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정책으로 전달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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