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상야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 촉구…국도39호선 재검토 요구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김윤경 의원 대표발의…이주·생활대책과 생활권 단절 방지책 마련 요구 계양~강화고속도로 소음·분진·교통 불편 대응책도 촉구 민·관 협의체 구성·인천시 차원 종합대책 요구

김윤경 계양구의원
김윤경 계양구의원

계양구의회가 상야동 일대 개발사업과 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요구했다.

계양구의회는 16일 열린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윤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야지구 개발 및 도로 건설사업 관련 주민피해 최소화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LH가 추진하는 국도39호선 확장사업을 재검토하고 사업에 따른 이주·생활대책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담겼다.

계양~강화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 교통 불편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도로 건설로 주민들의 생활권이 단절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주민과 관계 기관이 직접 협의할 수 있는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인천시에는 상야지구의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윤경 의원은 “상야지구 주민들은 국가사업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에 따른 부담이 한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보호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상야지구의 장기적 발전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건의안을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과 행정·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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