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 4개 공공병원이 병원별로 겪고 있는 의사 인력 확보 문제를 공동 대응 과제로 다루기 시작했다. 진료과별 인력 운영 현황과 채용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인천시의료원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 4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인천시 공공병원 의사 수급 및 확보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 조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 윤정로 인천보훈병원장, 임형주 인천적십자병원장이 참석했다.
병원장들은 각 기관의 의사 확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진료과별 인력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의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도 논의했다.
4개 병원은 각 기관이 의사 채용과 수급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병원별로 필요한 진료과와 채용 여건을 함께 파악하면 지역 공공병원의 의료인력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공공병원은 특정 진료과의 의사 확보 여부가 진료 운영과 직결되는 만큼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병원별 인력 현황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4개 공공병원은 앞으로 의사 채용과 인력 수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계속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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