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실제 수업과 학생 지도에 연결하기 위한 전문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기초학력전문학습지원단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026 기초학력전문학습지원단 119 지원단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초학력 119’는 학교가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 밖 전문교원이 현장을 찾아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담임교사에게 지도 방법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119 지원단은 시교육청의 기초·심화·전문가과정 가운데 전문가과정을 이수한 교원으로 구성된다.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담임교사와 수업 및 개별지도 방법을 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학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은 ‘기초학력 컨설팅, 그 노하우를 묻다’를 주제로 실제 컨설팅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문해력과 수리력 분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겪은 지도상의 어려움과 대응 사례를 논의했다. 학생별 학습 수준과 학교 여건에 따른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2학기 학교 지원에 필요한 사항도 점검했다.
시교육청은 지원단 교원들의 컨설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개별 교원이 현장에서 축적한 사례를 다른 학교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학교 요청에 따라 전문교원이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담임교사와 지도 방법을 협의하는 ‘기초학력 119’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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