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사랑방 금요일 상상극장' 가동…월드뮤직·환경극·재즈 3색 무대

문화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서 하반기 공연 총 3회 개최 전통악기·재즈 융합부터 기후위기 주제 참여형 연극까지 온 가족 관람 20년 역사 소공연장 특성 살려 객석·무대 밀착…전석 1만 원, 매월 1일 예매

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부평문화사랑방 기획공연
부평구문화재단, 하반기 부평문화사랑방 기획공연

부평구문화재단이 소규모 밀착형 공연장의 특성을 살려 주민 생활권 내 문화 접점을 넓히기 위한 하반기 기획공연 ‘사랑방 금요일 상상극장’을 선보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총 3회에 걸쳐 ‘사랑방 금요일 상상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아동을 위한 공모선정작 7개 팀 중 상반기 진행된 4개 공연에 이어 하반기 잔여 3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일정이다.

하반기 라인업은 세대 간 공감과 최신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오는 18일 첫 무대인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은 한국 전통악기와 재즈를 접목한 국악·월드뮤직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10월 23일에는 기후위기와 해양오염 문제를 고전 설화와 결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가 펼쳐진다. 11월 27일에는 ‘가족과 함께, 재즈산책’이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다.

공연이 열리는 부평문화사랑방은 출범 후 20년간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온 소공연장이다. 대형 무대와 달리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워 관객과 출연진이 밀접하게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공간적 특성을 살린 공연을 기획했다”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만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공연이 열리는 달의 매월 1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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