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수협 한자리에… 강화군, 어촌 현장 목소리 반영해 활력 제고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3일 군청 영상회의실서 개최… 박용철 군수·박용오 위원장·어촌계장 등 참석 주꾸미 산란장 조성 용역 중간보고 및 해양쓰레기 투기 예방 교육 진행 어촌계와 관계기관 간 협력 다짐… "현장 맞춤형 정책 수립에 총력"

강화군, 어촌 현장 목소리 듣고 발전 방향 모색
강화군, 어촌 현장 목소리 듣고 발전 방향 모색

인천 강화군이 지역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강화군 어촌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박용오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인천광역시 수산과장, 지역 어촌계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강화군 어촌의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먼저 ‘주꾸미 산란장 조성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해양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이수했다. 이어 어촌 활성화 방안과 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쳤다.

자문위원들은 어촌 현장의 요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어촌계와 행정기관, 수협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박용오 위원장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회가 어촌과 행정을 이어주는 튼튼한 소통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력 넘치고 지속 가능한 어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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