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구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 부문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자립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구청에서 구 소속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물품 구매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고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각 부서의 예산서를 사전에 정밀 분석하여 부서별로 구매가 가능한 품목을 맞춤형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컨설팅 현장에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전시해 담당자들이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평구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10억 3,113만 원,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9억 1,086만 원을 각각 우선구매 목표액으로 수립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우선구매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맞춤형 구매 안내와 담당자 교육, 지역 내 장애인 생산물품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며 “공공 부문이 앞장서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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