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 "현장 맞춤형 정책 실행력 강화"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시민·교육계 전문가 50여 명 참여… 정기회의 및 교육현장 방문 병행 이주배경학생·학생 심리정서·교육활동 보호 등 1기 의제승계 및 환류 체계 강화 자문 제언의 실제 정책 반영 여부 및 추진 상황 지속적 모니터링 관리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교육전문가의 시각에서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교육행정에 밀접하게 연결하기 위한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시민과 교육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교육계와 시민사회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인천 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검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앞서 활동한 제1기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정기회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특화교육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생 심리·정서 지원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대응 ▲문화예술교육 등 현장 중심 과제들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해 왔다.

이번에 첫발을 뗸 제2기 위원회는 주민직선 5기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들이 본격 추진되는 시기에 맞춰 출범했다. 이에 따라 1기에서 다룬 주요 현안들을 이어받는 것은 물론, 자문 결과가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이행되는지 환류 과정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지원, 학생 심리·정서,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등은 교육활동을 넘어 학생의 생활환경과 교직원의 업무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적 현안이다.

제2기 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 교육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자문 의견과 실제 학교 현장 간의 격차를 줄이고, 주요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다질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교육 환경이 급변할수록 현장과 시민사회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폭넓게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제2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읽걷쓰AI'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가능성을 펼치는 학생성공시대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언의 반영 여부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자문 활동과 실제 교육행정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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