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의 매력과 주요 정책을 세계 각국에 전해온 시 공식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가 통권 100호를 맞이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1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16년간 격월로 발행해 온 공식 영문 매체 인천나우 100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천나우는 주한 외교공관, 국제기구, 국제학교, 재외동포, 해외 독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의 핵심 정책과 문화·관광, 생활 정보 등을 영문으로 상세히 제공하며 시의 글로벌 소통 매체 역할을 해왔다.
이번 100호는 ‘인천나우와 함께한 사람들’을 주제로 한 특집 기획으로 마련됐다. 송도 국제도시 내 15개 국제기구 리더들의 글로벌 의제 인터뷰를 비롯해 인천글로벌캠퍼스 교수와 학생, 무형유산 장인, 외국인 주민, 명예영사 등의 다채로운 소감을 실어 지난 16년간 인천이 걸어온 성장과 변화의 과정을 되짚었다.
기획 코너에서는 공항과 항만을 거쳐가는 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머물고 싶어 하는 도시로 도약하려는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세히 다뤘다. 상상플랫폼 중심의 내항 워터프런트, 문학·구월 일대의 문화·MICE 산업, 부평 캠프마켓을 잇는 관광 콘텐츠가 주요하게 소개됐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열릴 제24차 세계한상대회와 인천의 192개 섬을 다룬 ‘인천섬’, 청라하늘대교와 신도평화대교 등 주요 해양·관광 인프라 소식도 함께 실렸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개항장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탐방기, 지역 생활기도 수록되어 인천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인천나우는 지자체 간행물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9001·10002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소통 매체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박록삼 인천시 대변인은 100호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것은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미래 문화와 도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나우는 국내외 공공기관과 공항, 호텔,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되며, 인천시 영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웹진과 전자책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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